본문 바로가기

일기

(237)
대학 첫 팡탈ㅋ 어차피 과과상향이라서 ... 결과 예상했지만 기대 안했던건 아니라서 기분이 좀 그렇다. 나는 내가 쿨할 줄 알았다 다른 사람의 좋은 결과에.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... 비열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. 이걸 극복해야지, 이런 내 자신을 거부해야지.
- 아 나 옛날 블로그 말투 왤캐 엄식홍같지
소년단 매일 매일 너무 너무 사랑해,,,
- 쓴 가사들을 여성학 교수의 시각에서는 어떤지 물어보기도 한다라는 인터뷰 질의의 응답을 한 것만으로도 젠더권력의 차이를 정말 느낄 수 있는 것인가요. 여성이 그랬다면 메갈년이라는 소리를 들었을거라는 주장은 정말 그럴거 같나요. 진짜로 궁금해진다. 나는 배우는 사람에게는 뭐라하고 싶지 않다. 하지만 저 답변을 보고 저런 생각이 났다면 언급을 조심히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. 왜냐면 한국은 정말 그런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는 기형적인 나라이기때문
수능 후기 별거없드라 ,, 다 찍어가지고 모의고사 보는 느낌
- 오늘만큼은 사람들의 호기심이 혐오스럽다
- 패미니즘적 시선에서 트랜스젠더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
- 연예인을 소비하는 입장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을까. 무엇을 가르치는것이 팬질인것인가... 이질감 느껴진다. 깊숙히 파고들수록 머리 아파짐. 개인의 자유,표현의 자유를 침해할까봐 예의의 경계가 모호해지는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