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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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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하다 진짜 몇개월만에 방탄 입덕 때 쓰던 구독계정 들어갔다 체감상 몇개월만이 아닌 몇년만이지만 투표때문에 들어가고 휴덕 전에도 몇번 들어간적이 있어서 리틧이 1월초에 머물러있었다 구독계인지라 내가 쓴 트윗은 하나도 없다 그냥 그때 그때 리트윗한 거 마음 누른거만 있을 뿐 ... 근데도 그때 덕질 했던 내가 어땠는지가 다 기억이 난다 결론은 미친듯이 좋아하고 내 평생 이렇게 질리지 않게 누구를 좋아할 수 있을까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던.. 심지어 아직도 진행중이고 ㅋㅋ 고등학교 시절이 다 방탄이니 말 다햇지 모 ㅠㅠㅋㅋ 너무 화났던 적도 울고 싶었던 적도 짜증났던 적도 너무 기뻣던적도 행복했던 적도 다 그 계정안에서, 그 시절 방탄을 리트윗했다 같은 자리에서 덕질 한 거 같은데 내가 응원하고 있는 걔네들은 너무너무 대단해져서 약간 현타가 오기도 ㅎㅎ 후회는 하지 않는다 ,,,,, 지치는 빠질이었지만 열정넘치게ㅜ했다 ,,, ㅠㅠㅋㅋㅋ 지금도 계속 그때 처럼은 못 하지만 방탄의 모든 일에 관여하는 중 ..... ㅋㅋㅋ 그래도 달라진게 있다면 그 계정을 쓰던 그 시절 난 세포하나까지 방탄(?)이었다면 지금은 세포들이 어느정도 나다 현생 혐생 살다보니 나를 위한 시간이 억지로라도 만들어지더라 이게 맞는 거 겠지 차츰 차츰 늘어갈 내 시간들에 방탄 또한 내가 나를 소중히 하는 것처럼 더 소중해지겠지 ... 하 생각많아진다 ㅋㅋ 약간 더 신기했던건 내가 그때 팔로하고 있던 사람들 중 누군간 아직도 나처럼 열심히 덕질 중이고 누군간 간간히 소식을 전해오며 누군간 아예 발을 뺏다는 ,,, 그런거다 정말 시간? 세월? 이 흘렀다는 걸 이렇게 느끼게 돼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 ㅎㅋㅋㅋ 그 사람들이 방탄을 빠는 걸 보고 공감하면서 내 사랑을 더더ㅓ더 키워갔었는데 ㅠㅠ 근데 또 내 미래 모습이겠지 지금도 힘들어서 덕질 못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 하 아무튼 마음이 넘넘이상하다 고딩시절 굴리던 구독계보면 취향정ㄹㅣ도 안 된채 마구잡이로 아무나 팔로하고 있던 내가 웃기고 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 ☆°•°•°•. 지금은 모 ... 내 취향찾아서 몇몇만 구독하는 진짜 소량의 정보로 깊게 앓는 정도만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잡덕의 취향 게시판에 사진들이 안 올라오는 거..😅ㅋ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 ☆°•°•°•. 내 덕질의 첫장을 본 거나 마찬가지니 ,,,,,,,,,, 기분ㅇㅣ 이상할 수 밖에 ㅠ 어딘가 빛바래져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때 방탄을 사랑하는 ㅅ감정과 지금의 감정이 사랑이란 말은 똑같은데 안에 내용물이 다른 ,,, 여튼 그런 것도 느꼈다 ㅋㅋㅋ 끝 !! 자여지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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